‘잘먹겠습니다’ 이시언 “단역시절 정주리 팬사인회 보고 부러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02 22: 30

배우 이시언이 단역시절 개그우먼 정주리의 팬사인회를 보고 부러웠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2일 오후 방송된 JTBC '잘 먹겠습니다'에서 단역시절 서럽고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이시언은 “단역시절 돈이 너무 안돼서 일산에서 옷 장사를 했었다. 저희 가게에 개그맨들이 팬 사인회를 온 적이 있다. 당시 정주리씨가 왔는데 팬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더라. 그 때 정신이 번쩍 들어 옷장사를 접고 다시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잘 먹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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