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구출 "곁에 꼭 붙어있어" 애틋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02 22: 26

정경호와 백진희가 재회했다.
2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던 준오가 살아왔다. 준오는 봉희와 소희를 구하러 가는 것을 반대하던 태호를 때리고 봉희를 구하러 간다.
준오는 보트를 타고 다른 섬에 표류하고 있는 봉희를 구하고, 봉희에게 "위험한 짓, 힘든 짓 하지마라"고 한다. 봉희가 동의하지 않자, 그는 "그래, 힘들지? 못할 줄 알았다"고 한다.

이어 준오는 "그럼, 내 곁에 꼭 붙어 있어라. 같이 하자"고 해 봉희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씽나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