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드림' 강혜정 "머리 자르니 '잘생쁨' 느껴진다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02 11: 27

 배우 강혜정이 작품을 위해 과감히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고 털어놨다.
강혜정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머리를 잘라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감독님도 ‘머리를 짤라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을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혜정은 이번 영화에서 정신과 의사 소현을 연기한다.

이어 강혜정은 “머리를 단발로 짤랐다”라며 “머리를 자르고 촬영장에 가니 감독님이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이 느껴진다고 하시더라.(웃음)”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혜정, 고수, 설경구가 출연하는 '루시드 드림'은 2월 22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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