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끼리' 최철호 母, 며느리 이어 사돈에게도 재봉 배워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01 23: 31

'사돈끼리'에 출연한 배우 최철호의 어머니가 며느리에 이어 사돈에게도 재봉을 배우길 권했다.   
1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25살 차이가 나는 사돈인 최철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철호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재봉을 배우라고 하며 직접 재봉을 가르쳤다. 이에 최철호의 아내 김정윤씨는 "결혼 12년만에 처음 재봉"이라며 "시어머니가 가르쳐주시는데, 제가 즐겁게 하니까 어머니 너무 행복해하셔서 앞으로 재봉을 배워서 양말이라도 수선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돈을 보며 "이제 사돈 한번 해봐요"라고 권했다. 

최철호의 어머니는 "재봉질도 지혜야 지혜"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