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원이 최태준의 구명 계획을 엿들었다.
1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부기장과 마주친 태호의 모습이 담겼다. 부기장은 4명이 탈 수 있는 구명보트가 있다고 말하고, 태호는 자신 외 2명을 더 물색한다.
태호는 적당히 이기적인 사람을 찾고 황대표에게 몰래 이 사실을 밝힌다. 그때 소희가 그 소리를 듣고 "나도 데려가달라"고 한다. 태호는 적당히 핑계를 대며 소희를 따돌리려 하지만, 소희는 "난 오빠가 한 짓을 봤다"고 협박한다.
이에 태호는 소희와 같이 구명보트를 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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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씽나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