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의 두얼굴..'택시' 오대환x이철민x강성진, 눈물펑펑 가족愛[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01 21: 00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해"
이철민과 오대환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내비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오대환은 "아빠의 딸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특히 큰딸한테는 아빠가 미안한 게 너무 많아. 뜻하지 않게 동생을 많이 낳아서. 너무 사랑해 고마워"라며 눈물로 1남 3녀 아이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강성진 역시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 우리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고맙다.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철민도 "큰딸과 아내에게 미안하다. 많이 못 챙겨주고 많이 못 잘해줘서"라며 "생일도 기념일도 많이 못 챙겨줬는데 너희들 하고 싶은 것 해라. 돈 많이 벌게. 아내도 이젠 명품 같은 것 사라. 우리 가족 정말 사랑한다"며 눈물방울을 떨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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