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성진 "아내 10년간 시집살이, 결혼조건이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01 20: 48

강성진이 10년간 시집살이 해 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성진은 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우리 아내는 명품이 없다. 그런데 저렴한 옷을 입어도 몸에 흐르는 귀티가 있다. 심지어 늦둥이까지 가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사실 결혼 조건 1호가 시집살이였다. 그런데 불평 하나 없이 10년 동안 시집살이를 해줬다. 가장 고맙다"고 뭉클한 속내를 밝혔다. 
그리고는 "어머니는 사업을 해서 강한 기질을 갖고 계신다. 그래서 신혼방 침실 인테리어까지 감독하셨다. 주방권도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다. 아내에게 평생토록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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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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