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디가드', 흥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한 백스테이지 공개[V라이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01 19: 12

 뮤지컬 '보디가드'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의상실부터 백스테이지 구석구석은 물론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뮤지컬 보디가드 백스테이지투어 라이브'에서는 앙상블을 맡은 황의정 배우가 진행을 맡아 30분간 무대 뒤의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의상실. 다섯 명의 의상실 직원들은 공연 전에 의상을 다리고 수선하면서 공연을 준비했다. 분장팀 역시도 가발을 관리하면서 배우들을 단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연을 한 시간 앞두고 배우들도 바빴다. '보디가드' 이경화가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몸을 풀면서 공연을 준비했다. 이경화가 열심히 몸을 푸는 이유는 "'보디가드'가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을 가지고 만든 뮤지컬이기도 하지만 춤도 화려하다"며 "살사 춤을 출 경우에는 많이 던지고 받다보니까 몸을 잘 풀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니키 마론 역을 맡은 최현선과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공연을 본 이들의 찬사에 대해 최현선은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현선은 뮤지컬의 한 대목을 직접 불러주면서 놀라운 노래 솜씨를 자랑했다. 코러스를 담당하는 배우들의 끼와 열창도 이어졌다.  
또한 평소 관객은 볼 수 없는 무대 뒤에 퀵 체인지룸도 공개됐다. 퀵 체인지 룸에는 30벌 정도되는 의상이 준비됐다. 배우들은 17초만에 의상을 갈아입는다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도 공개됐다.
공연 전 무대 위에서 몸을 푸는 배우들은 자유로워 보였다. 함께 모여서 춤을 추고 몸을 풀었다. 마지막으로 힘찬 응원으로 라이브 방송은 종료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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