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전 여친 결혼식 사회 봐준 적 있다” 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01 17: 42

개그맨 윤정수가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봤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촬영에서 윤정수가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봐 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촬영 당시 작곡가 주영훈과 그와 절친한 사이인 윤정수, 배기성이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날 세 사람은 이전에 사귀던 여자 연예인과 헤어진 후 방송에서 만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윤정수는 “나는 사귀었던 사람 결혼식 사회도 봐 준 적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배기성은 윤정수에게 전 여자친구에게서 그런 연락을 받은 것이냐는 질문을 했고, 윤정수는 전 여자친구로부터 사회를 요청하는 연락을 받았고, 거마비까지 받고 사회를 봐주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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