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산이 “‘힙합의 민족2’ 최고의 무대는 박준면”

가수 산이가 ‘힙합의 민족 시즌2’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무대로 박준면의 무대를 꼽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산이는 ‘힙합의 민족 시즌2’에서 최고였던 무대에 대한 질문에 “딱 머리에 떠오르는 무대는 박준면씨. 랩에 전혀 관심이 없을 것 같았고 너무 매치가 안됐는데 너무 놀라웠다. 반전이었다”며 “엠씨가 아니라 프로듀서로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시즌 3에는 멘토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질문에는 “시즌3를 할까요? 하면 좋을텐데”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