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日 후지타와 2년만에 복귀전 펼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01 15: 02

'코리안 핏불' 서두원(35)이 2년 만에 복귀전을 펼친다.
서두원은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새 종합격투기 대회 글리몬 FC(GLEAMON FC)에서 후지타 무네히로(35, 일본)와 페더급으로 맞붙는다. 대회 메인이벤트다.
서두원은 2005년 데뷔해 18전 10승 8패 전적을 쌓은 1세대 파이터. 2009년 6월 네오파이트 12에서 열린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2015년 2월 로드 FC 21에서 가진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최무겸에게 판정패하고 로드 FC를 나온 뒤 2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후지타는 8승 1무 6패의 파이터다. 2008년 데뷔해 슈토, 딥, 판크라스 등 일본의 여러 단체를 거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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