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차예련♥주상욱, 3월은 아니지만 예비★부부 맞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01 14: 00

3월'은' 아니라고 했다. 4월이 될 수도 5월이 될 수도 그 이후일 수도 있다는 것. 주상욱과 차예련 커플이 3월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핑크빛 가능성은 가득 남겼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1년여 연애 끝에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은 즉각 "상견례도 아직 안 했고 식장도 안 잡았다"고 부인했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두 사람의 결혼설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주상욱과 차예련이 워낙 공개적으로 서로를 언급했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자유롭게 연애를 즐긴 이유에서다. 

주상욱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마흔이 됐고 차예련은 1985년생 33살이다. 둘 다 결혼 적령기인 셈.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까닭에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 아니다. 양가 상견례를 진행한 뒤에 본격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울 터. 팬들로서느 조금 더 두 사람의 행보를 지켜보게 됐다. 
2017년이 시작한 지 이제 한 달밖에 안 됐지만 벌써 스타 커플이 두 쌍이나 탄생했다. 지난달 19일 백년가약을 맺은 비-김태희와 3일 뒤 결혼식을 올린 류수영-박하선이 주인공. 
오는 12일에는 H.O.T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이 화촉을 밝힌다. 3월에는 S.E.S 바다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3월의 신부가 된다. 그야말로 핑크빛으로 가득한 연예계다. 
이런 가운데 주상욱과 차예련이 2017년을 빛내는 또 하나의 스타 부부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3월'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언제 결혼 소식을 전할지 팬들의 귀가 쫑긋 세워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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