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니뎁 또 구설.."한달에 24억 썼다" vs "회사가 사기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01 14: 10

조니 뎁이 소송을 걸었던 자산관리사로부터 역풍을 맞았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조니 뎁의 이전 자산관리사가 그의 과소비를 폭로했다. 조니 뎁이 한 병에 3500만 원짜리 와인을 포함해 한 달에 24억 원 정도를 썼다"고 알렸다. 
조니 뎁은 앞서 전 자산관리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가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고 과도한 지출을 하는 등 수천만 달러의 손해를 입혔다며 사기죄를 주장했다. 

그러자 회사 측은 "조니 뎁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 그가 언급한 수천만 달러의 손해는 스스로 책임질 일"이라고 맞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니 뎁은 자택 14채를 구입하며 886억 원을 썼고 호화 요트는 207억 원을 들여 샀다. 이 외에 민간 항공기, 경호원 등에 수억 원을 쏟으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이혼하며 위자료로 82억 원을 전했다. 엠버 허드는 이를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comet56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