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한한령, 한국에 있어 체감 못해..힘들다고 들었다” [인터뷰③]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01 11: 21

지창욱이 최근 중국 ‘한한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창욱은 1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입대에 대한 이야기와 중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창욱은 현재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지창욱은 “군대 가기 전 한 작품을 더 하려고 고민 중이다. 아직 입대 날짜가 안 잡혀서 어떨지는 모르겠다. 영화는 힘들 것 같고 드라마를 생각 중이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지창욱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신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두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한한령의 여파 때문인지 지난해 촬영을 마친 한중 합작드라마 ‘나의 남신’의 방영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 “제가 지금 한국에 있어서 어느 정도인지 체감은 잘 못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그런가보다 하고 있다. 드라마를 두 편을 찍었는데 하나는 방송이 안된 상태다. 언젠가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쪽 제작사랑은 계속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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