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루키'로 국내 차트 상위권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레드벨벳이 1일 공개한 네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루키'는 멜론 5위, 지니와 벅스뮤직 3위 등 국내 주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레드벨벳 특유의 중독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음반은 해외에서도 인기다. '루키'는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몰타,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이튠즈 앨범차트 7개국 1위에 올랐다. 또 벨리즈,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2위, 대만 3위, 그리스, 터키 4위, 멕시코, 스웨덴 5위, 노르웨이 7위, 칠레, 네덜란드 8위, 뉴질랜드 9위 등 20개국 톱10을 기록했다.
'루키'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펑키한 그루브의 팝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루키'에 비유한 귀엽고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중독성 강한 훅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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