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우 "'재심' 촬영 중 부상..강하늘, 격려 문자 보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31 21: 17

정우가 영화 '재심'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재심'의 두 주역 정우와 강하늘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우는 영화 촬영 중 당한 부상에 대해 "위험한 촬영도 아니었는데 긴장을 풀었었나보다. 문을 '탁' 민다는 게 유리가 깨졌다"라며 이로 인해 60바늘을 꿰매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하늘이한테 문자왔더라. 저는 무슨 저한테 좋은 일이 벌어진 줄 알았다. '형 다쳤다며ㅠㅠ 어쩌케' 이 문자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 건가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하늘은 "진짜 많이 걱정돼서 걱정의 눈물로 'ㅠㅠ'한 거다. 좋아서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우 역시 "하늘이한테 관심을 받고 있으니까 기분 좋았다"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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