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김영환 트레이드, LG-kt 변화... 2017 신인 지명권 포함

'조선의 슈터' 조성민이 창원 LG로 이적한다.

LG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성민과 김영환의 트레이드를 알렸다. LG는 kt에 김영환과 2017년 국내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넘긴다. kt는 조성민과 2017년 국내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주게 됐다.

조성민 영입으로 LG는 공격력 강화를 노린다. 그리고 김시래-김종규 등과 함께 국내 선수들의 능력을 보강해 외국인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고 노린다는 전략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