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도시’ 지창욱 “교도소 안 장면들이 가장 힘들었다”

지창욱이 가장 고난이도의 장면에 대해서 언급했다.

지창욱은 31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에 대해 교도소 장면들을 꼽았다.

지창욱은 “영화를 보면서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시 한 번 떠올랐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두 고생했다”며 “교도소 안 장면이 굉장히 힘들었다. 영화에서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량을 맞고 뛰었다. 영화에서는 짧게 나왔는데 교도소에서 나와 달리는 장면을 굉장히 오래 찍었다. 그때가 제일 힘들었었다”고 밝혔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 오는 2월 9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