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허각 "오랜 공백, 불안함 커..노래하고 싶었다"

가수 허각이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함도 크다"고 밝혔다. 

허각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다섯 번째 미니음반 '연서(戀書)'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허각은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함이 커진다.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나를 괴롭혔다"라며, "1년 넘게 쉬면서 정말 노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허각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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