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1월 29일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카’가 특허 등록된 날이다. 올해로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카’ 탄생 131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장거리 왕복 주행,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을 성공하며 자동차의 역사를 개척해 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킨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 이후 131년간 다양한 업적을 통해 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적인 세계 첫 자율 주행은 1886년에 세계 최초의 장거리 주행이 진행됐던 장소에서 성공했다.
2013년 8월, 메르세데스-벤츠는 양산 직전의 S 5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자 칼 벤츠의 아내 베르타 벤츠의 세계 최초 장거리 왕복 주행의 발자취를 따라 만하임에서 포르츠하임까지 약 100km에 이르는 역사적인 루트에서의 자율 주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는 복잡한 도심과 시외의 교통조건에서도 자율 주행이 가능함을 세계 최초로 증명해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선구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끊임없는 자동차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오고 있다. 2015 CES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새로운 리서치 차량 F 015 럭셔리 인 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하고 있는 자율 주행의 미래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F 015 럭셔리 인 모션 자율 주행 럭셔리 세단을 통해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 수단의 역할을 넘어 개인의 휴식 공간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연구원들은 세계 여러 국가의 교통과 인프라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독일 등의 각 지에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공 도로에서 자율 주행 차량 시험에 대한 공식 허가를 받은 첫 번째 자동차 제조회사가 됐다. 그리고 2016년 12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역 협의회를 통해 공공 도로에서 차세대 자율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의 자율 주행 기술을 양산차에도 적용하고 있다. 2013년 S-클래스를 통해 최초 적용하였고 2016년 10세대 E-클래스를 통해 가장 진보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완전 자율 주행을 향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3D 스테레오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레이더를 이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편의 기능들로 구성돼 있으며,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특히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양산차 가운데 가장 진보한 반자율 주행 장치인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이 포함됐다. 이는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시켜주고, 교통 상황과 설정한 속도를 고려해 속도를 컨트롤 해준다. 또 최대 210km/h 속도 내에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차선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도록 보조한다. 이러한 최첨단 기능들로 운전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최대 60초까지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벤츠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더 뉴 E클래스를 포함해 앞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신차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동차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기준을 끊임없이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