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딘딘 "박명수, 축의금 가장 많이 줄 것 같다"

딘딘이 박명수의 축의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의 고민에 답했다.

이날 딘딘은 결혼하면 축의금을 가장 많이 줄 것 같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박명수 형님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박명수는 "이현도 있지 않냐"며 발을 뺐다.

그럼에도 딘딘은 "72인치 TV 생각하고 있다. 사주실려고 알아보신 것 같다. 내일이라도 결혼을 해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