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벤 애플렉, ‘배트맨’ 감독직 하차.."배우로 남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31 11: 31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무비 감독직에서 하차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트맨’ 솔로 무비 감독직에서 하차, 프로듀서와 주연 배우로만 남겠다고 밝혔다.
그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 영화에 이로울 건 없다는 판단을 했다”며 “스튜디오와 함께 논의, 이 거대한 영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감독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배트맨’ 솔로 무비에서 아예 떠나는 건 아니다. 이 프로젝트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며 현재 감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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