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나혼자’PD “다니엘 헤니, 또 만날 수 있길 바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31 11: 20

‘나 혼자 산다’ 설특집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또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제가 됐던 방송이었던 만큼 다니엘 헤니의 재등장에 무지개 회원들도 크게 반가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설에도 나 혼자 산다’ 설특집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으로 다니엘 헤니를 꼽았다.
한혜진은 “한 번 더 출연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박나래 또한 마찬가지였다. 다니엘 헤니는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 전현무와 이시언은 다니엘 헤니가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또한 다니엘 헤니 편 방송 말미 다니엘 헤니가 등장해 “‘나 혼자 산다’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나와 망고에게 좋은 시간이었다. 재미있게 봐줘서 정말 감사하다.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요”라고 전해 ‘나 혼자 산다’ 출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1일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는 OSEN에 “다니엘 헤니 편이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설특집에서 화제가 됐던 편을 준비했다”며 “다니엘 헤니가 부득이하게 스케줄 때문에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호응에 다니엘 헤니도 감사해하고 있다”며 재출연에 대해 “다시 출연할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관계이기 때문에 또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바람이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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