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트럭킹, 11번가 셀러 화물배송 지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31 11: 08

SK플래닛의 물류서비스 트럭킹(Trucking)이 11번가 셀러 전용 핫라인을 오픈했다.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로,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11번가 셀러 전용 핫라인은 가구나 대형가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상품의 배송이 필요한 판매자가 따로 화물차를 섭외하는 수고를 덜고 ‘트럭킹’의 1만여 차주 회원들에게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11번가 셀러가 핫라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통해 물량과 배송지만 등록하면 인근지역에 있는 차주들이 이를 보고 배차신청을 하는 간단한 구조다. ‘트럭킹’은 1톤 트럭부터 25톤 트럭까지 다양한 차종의 차주회원을 확보하고 있어 상품배송이 아니더라도 판매를 위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의 제조사로부터의 대량구매와 별도 화물운송이 필요한 셀러들도 이용할 수 있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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