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도 홀렸다..씨엘씨, 현아 날개 달고 '차트 6위' 대기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31 10: 58

걸그룹 씨엘씨(CLC)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이 미국 빌보드를 강타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빌보드의 최신(2월4일자) 월드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씨엘씨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이 6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한 씨엘씨의 새 앨범 타이틀곡 '도깨비'는 EDM TRAP(트랩)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홀리는 여자 도깨비라는 전에 없던 캐릭터의 이야기다.
 
소속사 선배인 현아가 타이틀곡 작사 뿐만 아니라 안무, 전체적인 퍼포먼스와 이미지 콘셉트, 스타일링까지 후배를 위해 다방면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씨엘씨는 이에 보답하듯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현아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에서는 미국, 프랑스, 브라질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씨엘씨는 지난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큐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