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완규X넥스트 뭉친다..4인조 밴드 결성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31 11: 10

 전설들이 손을 잡는다. 가수 박완규가 넥스트 드러머 이수용과 함께 4인조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 작업을 진행 중이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박완규는 넥스트의 원년멤버 이수용, 세션맨으로 20년 가까이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오대원, 기타리스트 이민규와 함께 4인조 밴드를 결성했다.
현재 팀명을 정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음악 작업에 착수할 예정. 각 분야의 베테랑들이 모두 모인만큼 ‘어벤져스’ 급의 밴드가 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팀이 만들어낼 음악적 색깔은 과하지 않은 Rock 장르가 될 것이라는 전언.

박완규는 1997년 부활의 5번째 보컬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며 국내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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