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백스트리트보이즈x엔싱크, 깜짝 합동공연..美 조상돌의 화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31 09: 01

1990년대를 팝계를 주름잡은 라이벌,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엔싱크가 뭉쳤다. 
30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28일 마이애미의 한 클럽에서 엔싱크 멤버 조이 패톤의 40번째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 때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A.J. 맥린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히트곡 'I Want It That Way'를 함께 불렀다. 1990년대 쟁쟁한 라이벌이었던 두 팀의 멤버가 한 목소리로 노래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1993년 결성된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닉 카터, 케빈 리처드슨, 하위 도로우, A.J. 맥린, 브라이언 리트렐로 구성된 팝 그룹이다. 199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들썩거리게 했다. 
그래미상을 받은 이들은 1억 장의 앨범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As Long As You Love Me', 'Shape Of My Heart', 'I Want It That Way' 등이 있다. 
엔싱크는 백스트리트 보이즈보다 2년 뒤 데뷔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이시 체즈, 렌스 바스, 조이 팻톤, 크리스 커크페트릭 등이 멤버. 
두 번째 앨범인 'No Strings Attached'은 발매 첫 주에만 110만 장 팔렸고, 전 세계적으로는 한 달 만에 240만 장을 팔았다. 히트곡은 'It`s Gonna Be Me', 'godne', 'pop', 'This I Promise You' 등이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MZ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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