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빈 "프랑스서 동성애자로 오해 많이 받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30 23: 48

'안녕하세요' 로빈이 동성애자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국에서 온 알렉스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로 오해받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소개한 후 이영자는 로빈에게 예쁜 얼굴 때문에 비슷한 고민이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로빈은 "공감이 많이 된다. 특히 프랑스에 있을 때는 더 말랐었다. 동성애자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홍석천에게 괴롭힘 많이 당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로빈은 "위험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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