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 지성 인질로 잡혔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30 22: 49

 '피고인' 엄기준이 감옥에 갇힌 지성의 인질로 잡혔다가 무사히 풀려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이 탈옥을 시도하는 와중에 차민호(엄기준 분)을 인질로 삼았다. 
정우는 자신이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고, 자신을 찾은 은혜의 펜 촉을 몰래 빼돌렸다. 그리고 탈출하는 도중에 감옥을 찾은 차민호를 인질로 잡고 "집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우는 차민호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윽고 같은 교도소에 근무하는 처남인 태수의 설득에 민호를 놓아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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