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최현석, 싼초이 설욕..이재훈도 악뮤 입맛저격 성공[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30 22: 45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재훈 셰프가 악동뮤지션의 취향을 저격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설 특집을 맞아 동반 특집을 진행했다. 친남매인 악동뮤지션과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주인공. 먼저 악동뮤지션의 냉장고를 두고 셰프들이 맞붙었다. 
배고플 때 음악적인 영감이 떠오른다는 이찬혁은 "배불러도 영감이 떠오르도록 '어디서 작곡학과라도 전공하셨나' 요리를 부탁한다"고 했다. 

레이먼킴은 라면으로 만든 오코노미야키 '레이먼인건가' 요리를 예고했고 이재훈 셰프는 튀긴 주먹밥 '케이밥스타' 요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찬혁은 반전의 선택으로 이재훈 셰프에게 승리를 안겼다. 
첫 출연한 유현수 셰프와 최현석 셰프는 이수현의 입맛을 공략하며 '매력있어~ 팔로워들이 반하겠어' 대결을 펼쳤다. 이수현은 10대인 만큼 SNS에 자랑스럽게 올릴 수 있는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품은 요리를 부탁했다. 
유현수 셰프는 '갈치 너비아니'를, 최현석 셰프는 '200% 게살 케이크'를 요리했다. 이수현은 두 요리가 취향저격이라며 사진을 찍은 뒤 맛있게 먹었다. 이수현은 최현석의 요리가 더 소녀감성이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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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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