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아내와 딸 살해한 사건기록 읽고 오열..'분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30 22: 32

 '피고인'의 지성이 자신의 사건기록을 읽으면서 오열했다.
박정우(지성 분)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 기억을 잃은 사형수로 복역 중이었다. 
방장(윤용현 분)의 배려를 받고 있는 정우는 기억을 잃고 괴로워했다. 정우는 감옥에서 아내와 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슬퍼했다. 정우는 특히 자신이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사건기록을 읽고서 분노에 차서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렸다. 정우는 "내가 그랬다"고를 연신 속삭이면서 슬퍼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