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윤균상x채수빈, 온몸 던진 영업영상 제작기[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30 21: 43

'오빠생각' 윤균상과 채수빈이 영업 영상을 위해 온몸을 던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직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윤균상과 채수빈이 각각 유세윤 팀, 양세형 팀과 함께 팬 영업 영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망가짐도 불사하며 영업 영상 만들기에 몰입, 시청자를 입덕시키는데 성공했다.  
윤균상은 유세윤 팀과 함께 영업 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팀 선택 전 윤균상을 잘 아는 지인 김의성과 박신혜, 박나래가 영상통화로 그의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덩치에 비해 애교가 되게 많다"라고, 박나래는 "술을 마시면 누나들에게 백허그를 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 팀과 영업 영상 만들기에 나선 윤균상은 적극적으로 나섰다. SNS를 활용해 팬들을 반응을 살폈고,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의견을 내기도 했다. '먹방'까지 소화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업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영업 영상을 만들어주려던 솔비와 경리까지 '입덕' 당하는 모습이었다. 
채수빈은 양세형 팀과 함께 영업 영상을 만들었다. 채수빈은 앞서 지인들의 폭로에 따라 뮤지컬 넘버를 소화하고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까지 추는 등 영업 영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양세형 팀 조이는 채수빈의 영업 영상 제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다양한 영상 자료를 찾으면서 채수빈의 영업 영상을 기획했다. 채수빈은 양세형 팀 아이템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오빠생각'은 스타들을 위한 영업 영상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첫 번째 의뢰인 윤균상과 채수빈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양세형과 솔비, 탁재훈, 유세윤의 재치가 더해지면서 신선한 재미를 완성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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