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우성, '아육대' 달리기 우승 소감.."디펜딩챔피언 기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30 19: 13

 그룹 스누퍼 우성이 MBC 설특집 '2017 아육대' 60m 달리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우성은 30일 오후 방송된 '아육대' 방송 직후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스누퍼 우성입니다. 이번 2017 설날 아육대 육상 남자60m 달리기를 다시 한 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라며 "디펜딩챔피언이라서 다행이네요. 전 날 긴장한 탓에 잠을 못자고 상태가 안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번 출전해서 3번 다 메달을 따낸 것도 정말 기쁘구요"라고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또한 그는 "다른 아이돌 선배님,후배님들 모두 잘 달리셔서 무서웠습니다. 피니쉬 자세를 생각하고 뛴 게 큰 것 같네요. 앞으로도 명절 달리기는 제가 지키고싶네요. 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 방심은 금물이니까요.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잘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윙 사랑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우성은 60m 남자 달리기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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