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잘 나간다”..솔비, 설에만 4개 예능출연 ‘대세공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30 16: 19

가수 솔비가 이번 설연휴 ‘예능 대세’답게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설연휴 동안 출연 프로그램만 무려 네 개다.
솔비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바보전쟁’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예능퀸’의 매력을 보여준 후 대세의 길을 걷고 있다. ‘촉의 여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살아있는’ 감과 4차원 매력으로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무한도전’ 출연 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일밤-진짜사나이’뿐 아니라 tvN ‘SNL 코리아8’ 호스트로 출연하는 등 대세임을 입증하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2017년 초부터 솔비의 활약이 더욱 눈에 띈다. 솔비는 올해 ‘설날의 여왕’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솔비는 설연휴 4일 동안 출연 프로그램이 네 개다.
27일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이하 정글의 법칙)를 시작으로 28일에는 JTBC ‘아는 형님’, 29일에는 MBC 파일럿 예능 ‘오빠생각’에 출연했고, 30일에는 ‘오빠생각’ 2부와 KBS 2TV 파일럿 예능 ‘신드롬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솔비는 ‘정글의 법칙’에서 정글의 원더우먼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멤버들과의 차진 케미스트리도 보여주고 있다. 낯선 환경에서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고 여치를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냐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여전사가 되기 위해 맹연습을 하거나 뱀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집념으로 불을 피워 멤버들이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등 하드캐리 하고 있다.
이어 ‘아는 형님’에서는 민경훈과의 달달한 케미로 재미를 만들었다. 앞서 출연했을 때 민경훈이 솔비의 머리 색깔을 언급하며 과거 붉은색이 더 좋았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붉은색으로 염색하고 나타나 민경훈과 알콩달콩 케미를 형성했다.
‘오빠생각’에서는 의뢰인 윤균상과 채수빈의 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들의 매력찾기에 나서는가 하면 양세형과 티격태격 하면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설연휴 마지막 날에는 ‘신드롬맨’을 통해 특유의 4차원 매력을 무한 발산할 예정이다. 솔비는 자신이 전생에 로마의 공주였다고 하는 4차원 연예인의 대명사인데, 스타의 사생활을 관찰하고 심리를 분석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정신세계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JTBC 제공, SBS ‘정글의 법칙’, MBC ‘오빠생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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