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덴젤 워싱턴이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엠마 스톤과 덴젤 워싱턴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열린 제23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영화 ‘라라랜드’와 ‘펜스’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엠마 스톤은 골든글로브에 이어 SAG까지,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도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남우조연상은 ‘문라이트’의 메허샬레하쉬바즈 알리가 수상했으며 여우조연상은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작(자)
▲ TV 코미디 시리즈 여우주연상 :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빕)
▲ TV 코미디 시리즈 남우주연상 : 윌리암 H. 머시(쉐임리스)
▲ TV 코미디 시리즈 캐스팅상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 비올라 데이비스(펜스)
▲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 메허샬레하쉬바즈 알리(문라이트)
▲ TV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 사라 폴슨(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 브라이언 크랜스톤(올 더 웨이)
▲ TV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 존 리스고(더 크라운)
▲ TV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 : 클레어 포이(더 크라운)
▲ TV 드라마 시리즈 캐스팅상 : 기묘한 이야기
▲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 엠마 스톤(라라랜드)
▲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 덴젤 워싱턴(펜스)
▲ 영화 부문 캐스팅상 : 히든 피겨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