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캠핑’ 김준현, 10년 만의 급체..“자존심 상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30 09: 04

방송인 김준현이 삼겹살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 녹화에서 삼겹살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제 힐링 캠핑을 떠난 김준현은 강제 힐링 타임이 끝나고도 쉽사리 눈을 뜨지 못했고, 힘겹게 일어나서는 손 지압을 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김준현이 일어나지 못하자 정준하는 그를 걱정, 김준현은 “체기가 있다”며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체했음에도 눈앞에 고기를 본 순간 먹을까를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명적인 유혹에도 삼겹살을 먹지 못하자 김준현은 “왜 이렇게 기운이 없고 가슴이 답답한지 생각했는데 체한 거였다.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 10년 만에 체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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