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틴 스튜어트, ‘트와일라잇’ 디스? “최악의 영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30 08: 43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트와일라잇’을 디스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최악의 영화를 만들었다”며 ‘트와일라잇’을 디스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좋은 영화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최악이었다”라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말 훌륭하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라면서 “훌륭하지 않은데 억지로 끌고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그랬다”라며 자신의 시리즈 작품인 ‘트와일라잇’을 의미하는 듯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트와일라잇’은 최악의 영화를 꼽는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가 하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이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트와일라잇’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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