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더킹’으로 흥행기록 경신..#9년 #컴백 #성공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30 07: 39

배우 조인성이 영화 ‘더 킹’으로 자신의 최고 흥행작을 경신하게 됐다.
‘더 킹’은 30일 오전, 400만(영진위 기준)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른 기록이자 ‘내부자들’의 400만 돌파 시점을 하루 앞당긴 기록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더 킹’의 400만 돌파가 더욱 의미 깊은 건 조인성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조인성의 최고 흥행작은 ‘쌍화점’으로 당시 ‘쌍화점’은 약 377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이번 ‘더 킹’으로 약 9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조인성은 자신의 인생작을 만나며 흥행까지 성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더 킹’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