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꽃놀이패' 찍다 첫사랑 만났다 "사십년만..예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29 18: 17

배우 이성재가 '꽃놀이패'를 'TV는 사랑을 싣고'로 만들었다.
이성재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5살 때의 첫사랑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승윤은 자신의 고마운 사람으로 윤유선을 꼽았다. 이성재와 유병재가 강승윤과 팀을 이뤄 윤유선을 만났고 그 카페에서 우연히 5살 때 첫사랑을 만나게 됐다.

이에 이성재는 "5살 때 첫키스 상대다. 사십년 만에 만나게 된 것"이라며 "우리 서로 결혼했지만 허그 한 번 하자"며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이후 그는 첫사랑을 만난 기분을 묻는 질문에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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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놀이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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