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김용만 "내가 흙길전문가..작은게 소중해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29 17: 41

방송인 김용만이 '흙길'의 장점을 설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내가 흙길 전문가 아니냐"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김용만에게 새해 인사를 하러 갔고 머리를 하고 있는 김용만에게 새배를 했다.

안정환과 함께 온 조세호, 두 사람을 본 김용만은 "누가 봐도 흙길에서 온 것 같다"며 "내가 한동한 흙길만 걸었다"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흙길이 단점만 있는게 아니다. 장점도 있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주변 인물이 정리되고 작은 것도 소중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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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놀이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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