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월계수’, 고구마 전개 때문? 시청률 또 하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29 07: 15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종영을 앞두고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5회분 시청률은 26.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4회분이 기록한 34.8%에 비해 8.4%P 하락한 수치다.
주말드라마가 보통 토요일 시청률이 일요일 시청률보다 낮게 나타난 점을 감안하고 지난주 토요일 43회분 시청률 27.6%와 비교해도 1.2%P 하락했다.

또한 14일 방송된 41회분 시청률 29%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로, 3주 연속 토요일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그간 스토리 전개와 달리 막장 요소와 고구마 전개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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