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몬스타엑스, 멋짐도 金메달..'아육대' 신기록 비하인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28 22: 14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아육대'(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몬채널 2016 추석특집 아육대'에서는 '아육대' 녹화 현장이 그려진 가운데, 멤버들의 카메라 밖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주헌과 기현이 골대스리가 팀으로 풋살 경기에 투입돼 남성미를 뽐냈다. 기현은 작전타임 선수들을 위해 수건을 챙겨주는 다정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양궁 연습 현장. 이 연습 현장은 V앱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만큼 팬들의 실시간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아육대' 경기를 위해 연습에 열중했고, 활을 당기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장면처럼 멋짐이 폭발했다.
민혁은 아이엠을 팀내 에이스라고 밝히며 "저는 중간 정도다. 여러분들에게 메달을 안겨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 자신감은 셔누로 입증됐다. 첫 발부터 10점을 쏜 것. 이어 민혁 역시 첫 발에 10점을 쏘며 몬스타엑스는 '양궁돌'로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에이스 아이엠의 차례. 무려 카메라 렌즈를 깨고 양궁 신기록을 달성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사적인 현장의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다시 한 번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 모든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팬들의 식사를 직접 챙기는 세심함부터 잔망스러운 팬서비스까지 공개돼 '레전드' 영상을 추가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