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꽃미남 4인방, 납치 당한 조윤희 구하러 떴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8 20: 34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꽃미남 4인방이 조윤희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나연실(조윤희 분)이 전 남자친구 홍기표(지승현 분)에게 납치를 당한 가운데 이동진(이동건 분)과 배삼도(차인표 분), 성태평(최원영 분), 강태양(현우 분)이 함께 구하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실을 납치한 기표는 “건달 생활 다 청산하겠다. 지난 날 다 잊고 우리 새 출발하자”고 연실에게 무릎을 꿇고 다시 결혼하자고 협박했다. 그는 동진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부부끼리 할 말이 있으니 끼어들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앞서 연실의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을 깔아놨던 동진은 전화 통화를 통해 그들이 경기도 안성 포도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차에 몸을 실었다.
그와 함께 성당에서 연실을 기다리던 삼도, 태평, 태양도 동진을 돕기 위해 함께 떠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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