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조윤희, 지승현에 납치당해..이동건과 결혼 물거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8 20: 08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지승현에게 납치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나연실(조윤희 분)은 전 남자친구 홍기표(지승현 분)에게 납치당했다.
이날 연실은 성당에서 이동진(이동건 분)과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었다. 샵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나온 연실은 식장으로 향할 차를 기다리다가 자신을 찾아온 기표를 만났다.

그는 “우리 할 얘기 많잖아”라며 연실을 차에 태우고 사라졌다. 연실은 자신을 보내달라고 애원했지만 “조용히 가자”며 어디론가로 데려갔다.
연실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동진은 홍기표의 짓이라는 것을 예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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