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대첩’ 세정, 아웃사이더 뺨치는 속사포 랩 공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7 13: 31

설 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에서 대세 아이돌 구구단 세정이 아웃사이더 속사포 랩에 도전한다.
 
오늘(2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에서는 에이핑크, EXID, 레드벨벳, 라붐, 여자친구, 다이아, 오마이걸, 구구단 총 8팀의 걸그룹이 출연해 숨겨온 끼를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세정이 흥을 랩으로 승화시켰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세정은 구구단 멤버들과 함께 예사롭지 않은 비글 매력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바로 가창력과 더불어 가만히 있어도 아드레날린이 폭주하는 막춤을 선보여 무대를 장악한 것. 뿐만 아니라 세정은 랩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세정은 자신이 “윤미래, 제시, 치타 선배님들의 노래를 좋아한다”며 랩 마니아임을 밝힌 데 이어, 즉석에서 윤미래의 랩 한 소절을 완벽히 소화해 걸그룹들을 감탄케 했다.
 
나아가 세정이 아웃사이더의 전매특허 속사포 랩까지 도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아웃사이더의 랩은 노래방 자막이 기계를 따라지 못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인들은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랩. 이에 세정이 시도조차 하기 힘든 랩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이에 세정은 속사포 랩을 따라잡기 위한 독특한 방법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세정표 속사포 랩은 어떤 모습일지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설특집 ‘걸그룹 대첩-가(歌)문의 영광’은 치열한 걸그룹 대결을 펼치는 100% 라이브 노래방 애창곡 대결로 오늘(27일) 오후 6시 10분부터 90분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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