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net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 2월 10일 첫방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27 11: 30

 Mnet의 새로운 힙합 서바이벌이 온다. 고등학생들의 랩배틀이 본격적으로 포문을 연다. ‘고등래퍼’가 오는 2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Mnet ‘고등래퍼’는 오는 2월 10일로 첫 방송 편성을 받았다.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

1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정준하와 하하가 프로그램 MC를 맡았으며, ‘힙합 거장’ 타이거JK가 프로그램 우승자 음원의 프로듀서로 나선다. 특히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관심이 높다.
딥플로우, 매드클라운, 스윙스, 양동근(YDG), 제시, 기리보이-서출구가 멘토로 출연, 고등학생 래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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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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