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틴 스튜어트, 동네 외출복도 이 정도 수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1.27 09: 39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로이 모리츠, 전세계 남심을 홀리는 양성애 미녀스타와 10대의 패션 아이콘이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고 나오는 모습이 27일 새벽(한국시간)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
장소는 LA 인근의 한 쇼핑센터. 간편한 스니커즈를 신고 올 블랙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거리에 나선 두 스타의 모습은 눈에 띈다기 보다 평범함, 그 자체다. 특히 온갖 10대 패션지의 커버걸로 활약하는 클로이 모리츠는 비닐 쇼핑백 하나를 달랑 든 민낯의 얼굴에서 동네 소녀처럼 친근하고 푸근한 냄새를 풀풀 풍긴다.
와중에 갑작스런 촬영을 무시하고 당당하게 걷는 크리스틴은 '트와일라잇' 때 지구촌을 홀린 그 미모 그대로 거침없고 당당하다. 세상에 둘도 없을 미남들과 연애하다 헤어지고 동성 애인을 공개하는 파격 행보를 이어가는 게 요즘 크리스틴이다./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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