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디즈니, '블랙 팬서' 캐스팅 완료..마블 본격 제작 돌입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27 08: 40

 마블이 영화 '블랙 팬서'의 제작에 공식적으로 돌입했고, 디즈니는 2018년 개봉을 앞두고 모든 캐스팅을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플래쉬필름이 보도했다.
디즈니는 앞서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맨),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 나키아(루피타 니옹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라몬다(안젤라 바셋), 주리(포레스트 휘태커) 캐스팅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에버렛 K. 로스(마틴 프리먼), 클로(앤디 서키스), 아요(플로렌스 카숨바), 킹 트차카(존 카니) 캐스팅이 확정됐다.

추가적으로 레티티아 라이트는 알려지지 않은 역할에, 윈스톤 듀크가 맨 에이프 역에, 스털링 K. 브라운이 엔조부 역으로 포함됐다.
'블랙 팬서'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블랙 팬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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