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 '라라랜드' 촬영장서 젤리 즐겨 먹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7 07: 19

 미국 영화배우 엠마 스톤이 영화 ‘라라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라이언 고슬링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털어놔 시선이 집중됐다.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매체는 “엠마 스톤이 올해 오스카 시상식 후보자로 오른 11명의 여배우들과 잡지 커버 모델이 됐다”고 밝히며 “그녀가 잡지 인터뷰에서 ‘라라랜드’을 함께 이끈 라이언 고슬링에 대해 팬들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엠마 스톤은 “라이언 고슬링은 당신이 만난 그 누구보다도 트위즐러 젤리를 굉장히 많이 먹을 수 있다”며 “그는 외투 주머니에 젤리를 넣고 다니며 ‘라라랜드’ 촬영장에서 수시로 꺼내 즐겨 먹었고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그것(젤리)이 ‘라라랜드’를 움직인 힘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엠마 스톤에게 레드 바인과 트위즐러 중 어떤 것이 더 좋으냐고 묻자, “트위즐러”라고 답하며 “레드바인은 나를 울고 싶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라라랜드'가 제89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14개 후보를 배출하면서 또 다시 돌풍을 예고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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