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vs최태준, 묵은 갈등 드러났다 '분노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1.26 22: 19

정경호와 최태준이 갈등을 폭발시켰다.
26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준오와 태호가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오는 폭우 후 임시로 지었던 막사가 무너지자 "숲으로 들어가자"고 제인한다.
준오는 "내가 숲 속에서 지뢰를 밟았다. 분명 사람들이 살았던 처소가 있을 것이다. 안전한 데를 찾자"고 한다. 태호는 "숲 속에 들어가면 구조는 물 건너 간다. 여기 있어야 산다"고 한다.

두 사람은 다른 의견으로 언성을 높이고, 태호는 준오를 욕하며 "형은 나서지마. 형이 나서면 다 안돼. 재현이도 드림워즈도 다 형때문에 망했다. 그 뒤 내가 일어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라고 분노했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준오와 태호의 의견을 따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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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씽나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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